경북 칠곡
“콩이나 쪼매 심고 놀지머” — 칠곡 할매들, 시를 쓰다
여든 넘어 한글을 깨친 칠곡의 할머니들이 쓴 두 번째 시집(2016). 평생 삼켜야 했던 말들이 삐뚤빼뚤한 손글씨로 시가 되었고, 그 손글씨는 훗날 ‘칠곡할매체’라는 서체로 다시 태어났다.
전국민회고록쓰기운동본부
왕조실록이 아니라 우리실록. 평범한 한 사람의 생애를 있는 그대로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촘촘한 ‘아래로부터의 현대사’를 완성합니다.
5,640권
누적 수집 회고록
200,000권
평창 실물 도서관 소장 가능 규모
12곳
협업 지자체 (전국 시·군·구)
4곳
참여 출판사 (전통 3곳 + AI 파트너)
지역과 계층이 사라지기 전에 공동체의 기억을 붙잡아야 한다는 절박함, 그리고 이제는 AI로 누구나 자기 삶을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다는 현실. 누리실록은 그 두 가지가 만나는 지점에서 출발합니다.
칠곡 할매 시인, 마산 여공, 탄광촌 여인들, 제주 해녀 — 거대 역사서가 담지 못한 기록들.
경북 칠곡
여든 넘어 한글을 깨친 칠곡의 할머니들이 쓴 두 번째 시집(2016). 평생 삼켜야 했던 말들이 삐뚤빼뚤한 손글씨로 시가 되었고, 그 손글씨는 훗날 ‘칠곡할매체’라는 서체로 다시 태어났다.
경남 마산
1970~80년대 마산의 공장에서 밤낮없이 재봉틀을 돌리며 가족의 생계와 나라의 경제를 지탱했던 소녀들의 이야기. 기계 소리 가득한 현장에서 써 내려간 간절한 일기와 편지가 역사가 되었다.
제주
차가운 바닷속에서 오직 자신의 숨 하나에 의지해 바다를 일궈온 제주 해녀들의 구술 기록. 거친 파도를 헤치며 가족을 지켜낸 강인한 어머니이자, 살아있는 해양 문화유산인 그들의 삶의 궤적.
앞으로의 인류는 단 두 부류로 나뉠 것입니다. 자신의 삶을 ‘회고록으로 남긴 사람’과 ‘남기지 않은 사람’입니다. 기록을 남긴 사람만이 자신의 삶을 영원한 역사의 한 페이지에 새길 수 있습니다.
공동대표 조갑제 두 공동대표 인사말 전문 보기